[코카콜라 제공] |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한국 코카콜라가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과 함께 투명 음료 페트병의 자원순환을 알리는 ‘찾아라! 투명 페트병’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더 많은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투명 음료 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했다. 이벤트는 당근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당근앱 안에 있는 ‘동네생활’ 게시판 이벤트 페이지에서 분리배출한 사진 특별한 사연 등을 올리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의 참여자에게 폐어망에서 추출한 나일론을 활용해 만든 ‘원더플 패커블 백’을 증정한다. 특별한 사연이나 분리배출 꿀팁을 공유한 10명에게는 ‘원더플 패커블백’과 함께 재사용 가능한 ‘당근 피크닉 매트’ 세트도 전달한다. 이벤트는 오는 14일까지다. 당첨자는 20일 개별 안내한다.
한국 코카-콜라 관계자는 “자원순환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공유하고 있는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과 분리배출의 필요성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