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팀코리아에 축하케이크 쐈다

현지시각 4일 프랑스 파리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린 국가대표 메달리스트 기자회견 행사에 참석한 선수들이 파리바게뜨 케이크를 들고 축하받는 모습. [SPC 파리바게뜨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SPC그룹 파리바게뜨는 2024 파리올림픽에서 국가대표팀 선수들을 위해 축하케이크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인 ‘팀코리아(Team Korea)’에 현지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직접 만든 케이크를 전달하며 응원과 격려를 전하고 있다. 앞서 올림픽 참가 중에 생일을 맞은 근대 5종 국가대표 전웅태 선수에게도 생일 케이크를 전달했다.

파리바게뜨는 4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가대표 메달리스트 기자회견에서 행사에 참석한 펜싱, 유도, 사격 선수들에게 케이크를 전달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자랑스러운 결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마음을 담아 케이크를 선물했다”며 “남은 올림픽 기간 동안 팀코리아를 향한 다양한 활동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지난 5월 대한체육회와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팀코리아(Team Korea)’ 후원 협약을 체결, 제빵 프랜차이즈 부문 공식 스폰서로 선정됐다. 이후 올림픽 기간 파리 현지에 운영하고 있는 6개 매장을 통해 베이커리 제품 3만여 개를 국가대표 선수단에 지원 중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고객과 함께 응원 이벤트를 진행하고, 올림픽의 뜨거운 현장 분위기와 국가대표 선수들의 활약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로 전하고 있다”며 “오는 2028년까지 꾸준히 대한민국 대표 선수단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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