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오키즈 신세계백화점 광주점. [이랜드월드] |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이랜드월드에서 전개하는 키즈 SPA(생산·유통·판매 일원화) 브랜드 ‘스파오키즈’가 신세계백화점 광주점에 단독 매장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광주점 신관 지하 1층에 입점한 이번 매장은 스파오의 정체성인 ‘트렌직(trend+basic)’ 상품과 ‘컬래버 콘텐츠’를 전면에 내세웠다.
먼저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트렌디한 디자인을 가미한 트렌직 상품들을 선보인다. 바시티 재킷과 키즈 상하 세트 등 대표 상품들로 채워, 다가오는 가을·겨울(FW) 시즌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매장은 ‘컬래버 특화 매장’을 전략으로 스파오키즈에서 출시된 모든 캐릭터 IP(지식상품권) 상품을 준비했다. 컬래버 특화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상품도 출시한다.
이랜드 스파오키즈 관계자는 “매장 내 산리오 인기 캐릭터들을 모아 미니 포토존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해 부모 고객 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즐겁게 쇼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형 백화점 입점 등 전국 단위의 단독 매장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백화점 첫 진출을 기념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개장 당일(9일)에는 가을·겨울 신상품을 먼저 체험해하도록 선착순 럭키박스 이벤트를 연다. 포켓몬과 산리오 등 캐릭터 사은품도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