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심서 80대 운전자 건물 돌진

경찰 로고. [연합]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80대 운전자가 모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건물 등을 들이받아 운전자와 동승자 등 2명이 다쳤다.

13일 광주 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21분께 광주 북구 오치동 한 도로에서 SUV가 인근 식당 담장과 세차장 건물을 연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A(87)씨와 동승자 B(78)씨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세차장에는 사람이 없어 더 큰 인명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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