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AD, 통합 마케팅 AI 플랫폼 상용화

HSAD가 마케팅 크리에이티브 업무 전반을 생성형 AI로 진행할 수 있는 통합 마케팅 AI 플랫폼 ‘DASH.AI’(이하 ‘대시 AI’)를 국내 광고업계 최초로 상용화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시 AI’는 HSAD의 철자를 뒤집어 만든 이름으로, 기존 마케팅 크리에이티브 업무를 변화시키고 혁신하는 새로운 시도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대시 AI는 마케팅 전략부터 광고 제작, 성과 측정까지 업무 전반을 생성형 AI로 진행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단순 텍스트나 이미지 생성이 아닌, 바로 사용 가능한 수준의 높은 생산성과 창의성을 지닌 결과물이 고객사별 맞춤형으로 산출된다.

HSAD는 브랜드 인지-탐색-구매에 이르는 모든 고객 경험 여정에서 마케팅 크리에이티브를 발휘하는 일에 ‘대시 AI’를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단기적으로는 배너 등 디지털광고 제작과정의 80%를 AI로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시 AI’는 ▷브랜드 어시스턴트 ▷전략 어시스턴트 ▷크리에이티브 어시스턴트 ▷액션 어시스턴트 등 4가지 축으로 구성돼있다. 최소한의 프롬프트 입력만으로 결과물을 생성할 수 있으며, 원클릭과 직관적인 UX(사용자경험)로 4가지 축을 자유자재로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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