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민 전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 [연합] |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장성민 전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은 "안중근 의사의 유훈을 가슴에 새기며 더 큰 '통일 광복', 더 밝은 '자유의 새날'을 꿈꾼다면 그 날은 반드시 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전 기획관은 최근 페이스북 글을 통해 "견리사의. 이익이 보이면 그것이 의로운 것인지 먼저 생각하라. 견위수명. 나라가 위태로울 때는 목숨을 바칠 각오를 하라.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하고 뤼순 감옥에 수감돼 옥중에서 쓴 자유와 독립의 유훈"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장 전 기획관은 "안중근 의사처럼 목숨 바쳐 국가의 위기 앞에 의연히 맞서는 건 쉽지 않겠지만, 5200만 국민 모두가 오늘 하루만이라도 무엇이 옳고, 무엇이 의로운지를 깊이 생각하는 국민이 될 때 통일 한국과 대한강국이라는 더 큰 광복과 새날은 반드시 도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