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좋은데이 한정판 출시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 동참. [사진=무학] |
[헤럴드경제(창원)=임순택 기자] 무학은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참여하기 위해 캠페인 메시지를 담은 좋은데이 한정판 500만 병을 출시한다.
21일 창원시 경남농협에서 한정판 출시를 기념해 최재호 무학 회장과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이 참석한 캠페인 확산을 위한 세레머니를 진행했다. 무학은 건강한 아침 식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좋은데이 한정판을 출시하며 동참하게 됐다.
이번 한정판 소주 좋은데이는 ‘아침밥 먹고 힘내세요!’ 슬로건과 무학 캐릭터 ‘더기’를 익살스럽게 표현했다.
최재호 무학 회장은 “아침을 거르는 습관을 개선하고 우리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려는 공익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무학은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 협력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무학과 경남농협은 상생협력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농업 발전에 힘쓰며, 2020년부터 매년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무학은 또 지역 농가와 협력해 하동 매실과 창원 서북산 국화를 활용한 주류 제품을 개발, 우리 농작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