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강원도 고성군 22사단 율곡부대 사령부에서 진행한 포카리스웨트 전달식. [동아오츠카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동아오츠카는 레바논 평화유지단 동명부대 30진과 제22보병사단 율곡부대에 포카리스웨트 분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동명부대 장병 300여 명과 율곡부대 GOP 및 해안 경계 장병 4500여 명에게 각각 포카리스웨트 분말 900개와 4500개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불볕더위 속에서 야외 작업과 훈련이 잦은 군 장병을 위해 기획했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지원이 무더운 여름철 훈련 중인 장병의 온열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2015년 동명부대 16진부터 현재 30진에 이르기까지 포카리스웨트와 오로나민C 등을 전달해오고 있다. 제22보병사단과도 2016년부터 협력해 지속적인 제품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