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BMS(Beef Marbling Score) No.9 선물 세트. [롯데호텔앤리조트 제공] |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호텔업계가 내달 추석을 앞두고 한우·곶감·자연산 송이 등 다양한 추석 선물 세트를 선보였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올해 추석 선물 세트를 내달 9일까지 판매한다. 한우, 곶감, 지리산 벌꿀 등 3만원대 지역 특산품부터 20만원대 정육까지 다양하다.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국내외 영업장의 숙박권과 레스토랑 식사권도 있다.
롯데호텔앤리조트도 한우 모음, 영광 법성포 굴비, 자연산 송이 산삼배양근 세트 등을 내놨다. 내달 14일까지 판매한다. 사전 예약은 이달 25일까지다. 상품권, 롯데호텔 김치, LA 갈비 세트, 롯데호텔 침구 해온 등 자체 브랜드(PB) 상품도 판매한다. 시그니엘 서울·부산, 롯데호텔 서울·월드·부산·제주·울산, 롯데호텔 이숍(e-SHOP)에서 구매할 수 있다.
호텔신라는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한 추석 선물 세트를 내달 6일까지 주문받는다. 가격은 10만원대부터 2500만원대까지 다양하다. 신라호텔 주방장의 특제소스로 맛을 낸 ‘신라 LA갈비’, 영국의 고급 차 브랜드 ‘티 메이커스 오브 런던’에서 시그니처 티로 구성한 ‘신라 블렌드 티타임 햄퍼’ 등이다. 특히 신라호텔 추석선물세트 중에는 2500만원 상당의 싱글몰트 위스키 ‘조지 레거시 1959’도 있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이비스 스타일 1층 ‘알라메종 델리’에서 내달 22일까지 추석 선물 세트 26종을 판매한다. 프리미엄 한우 스테이크 세트부터 가성비 카스텔라까지 다양한 가격대 상품이 있다.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는 내달 18일까지, 글래드호텔에서는 내달 5일까지 각각 추석 선물 세트를 구매할 수 있다.
조지 레거시 1959.[사진제공=아영F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