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스위트파크’ 디저트 추석 선물세트 연출 이미지. [신세계 제공] |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추석을 앞두고 ‘스위트파크’ 디저트와 ‘하우스 오브 신세계’ 와인 등 인기 제품을 담은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강남점과 대구신세계에 전세계 다양한 디저트를 모은 ‘스위트파크’를 열었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선물세트에 스위트파크 제품을 포함한 것에 더해 올 추석 디저트 선물 물량을 작년보다 23% 늘렸다.
우선 명절선물용 ‘K-디저트 세트’가 있다. 궁중 병과집 ‘만나당’에서는 약과와 유과, 박산, 만두과(대추와 계피 소를 넣은 약과) 등 다양한 궁중 다과를 담은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마먕가또’에서는 생양갱 8종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이색적인 디저트 선물도 준비했다. ‘해피해피케이크’에서는 보름달을 닮은 타르트와 송편 맛·모양을 닮은 마들렌으로 구성한 선물세트을 선보인다. ‘껠끄쇼즈’의 쿠키, ‘르솔레이’의 마들렌, ‘허니비’의 갈레트로 구성한 ‘셰프스 콜렉션’은 신세계백화점에서만 만날 수 있다. 벨기에 왕실 초콜릿을 엄선한 피에르 마르콜리니의 셀렉션도 단독으로 판매한다.
피에르 마르콜리니와 비스퀴테리 엠오, 만나당, 마먕갸또 등 4개 브랜드의 명절 선물세트는 내달 17일까지 SSG닷컴 신세계백화점몰에서도 판매한다. 5%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전 지역으로 배송된다.
하우스 오브 신세계 ‘와인셀라’에서는 와인 선물을 출시했다. 전용 패키지도 선보인다. 가죽으로 제작한 와인 전용 포장과 하우스 오브 신세계의 특징적 문양을 새긴 포장지로 구성했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 담당 상무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상반기 고객 호응이 높았던 스위트파크와 하우스 오브 신세계의 미식을 선물세트에 담아 선보인다”며 “특별한 선물을 찾는 고객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