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사 전경.[경북교육청 제공] |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교육청이 26일 올해 공무원 신규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223명을 도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지난 6월 22일 필기시험과 8월 9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한 인원은 5개 직렬로, 이는 동점자와 양성평등 채용목표제에 따른 양성평등 추가 합격자를 포함한 인원이다.
모집구분별로는 교육행정 일반 170명, 교육행정 장애 8명, 교육행정 저소득 4명, 보건 4명, 기록연구 3명, 운전 14명, 봉화교육청 운전 1명, 시설관리 19명이다.
성별로는 남자 89명(39.9%), 여자 134명(60.1%)으로 여성 합격자가 우세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127명(57.0%)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75명(33.6%), 40대 17명(7.6%), 50대 4명(1.8%)이 합격했다.
또 최연소 합격자는 만 20세, 최고령 합격자는 만 54세로 나타났다.
최종 합격자는 다음달 5일 본청 웅비관에서 임용 후보자 등록을 하고 10월 21일부터 31일까지 경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신규 임용 예정자 과정 기본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북교육청 총무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