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청년의 꿈을 응원하는 ‘별빛루키’ 참여 청년예술인을 오는 9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별빛루키 행사는 매년 9월 청년문화 조성을 위해 구가 개최하는 ‘청년의 날’ 프로그램 중 하나로, 오는 28일 별빛내린천 일대에서 열리는 제6회 관악청년축제 기간 열린다.
댄스와 음악을 비롯해 마임, 마술 등 다양한 분야의 라이브 공연을 통해 청년예술인들에게는 공연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르에 상관없이 라이브 공연이 가능한 청년(19~39세)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공고문이나 카드뉴스 QR코드를 촬영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한편 관악청년축제에선 별빛루키 외에도 별빛구경(축하공연), 별책다방(북콘서트), 별빛러닝(러닝크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올해로 여섯 번 째로 개최되는 관악청년축제가 ‘대한민국청년수도 관악’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