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가평군(군수 서태원)은 관내 취업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2024년 하반기 찾아가는 일자리 이동상담소’를 오는 10일부터 6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행사에서는 정보 부족과 시공간 제약 등으로 일자리센터 방문이 어려운 구인·구직자들을 위해 현장에서 취업연계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이를 위해 해당 지역을 찾아가 현장에서 취업상담과 알선, 계층별 취업프로그램 홍보,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실시간 채용정보 등을 제공한다.
찾아가는 일자리 이동상담소는 ▷9월 10일 북면(하나로마트 북면지점 정문) ▷11일 청평면(청평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 ▷12일 상면(상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 ▷30일 가평읍(NH농협은행 가평군지부 정문)에서 9월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어 10월 2일 조종면(가평군농협 조종지점), 4일 설악면(설악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 까지 총 6회에 걸쳐 읍·면별로 순회하며 운영한다.
위선경 일자리정책과장은 “찾아가는 일자리 이동상담소는 취업지원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구인·구직자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 취업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한다”며 “취업희망자는 지역별 일정에 맞춰 현장을 방문해 취업 정보도 얻고 자신에게 알맞은 일자리를 찾기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가평군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