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준수를 위해 경영진 및 임직원 대상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실무교육은 지난 7월19일 시행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에 따라 이용자 자산 보호의무, 불공정거래행위 규제 등이 강화되면서 효율적 준수를 위해 마련됐다. ▷가상자산 규제법규와 입법배경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주요 핵심사항 ▷불공정거래의 규제 ▷감독 및 처분사항 ▷내부 준법통제 강화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금융감독원 특별조사국 등 근무 경험이 있는 신상훈 김앤장 법률사무소 전문위원이 진행했다.

오세진 코빗 대표는 “건전한 내부통제문화 개선 유도를 위해 임직원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컴플라이언스 캠페인 실시 등 모든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