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 코디 안전이 최우선” 코웨이 ‘비상벨 시스템’ 구축

코웨이 코디가 고객과 상담하고 있는 모습 [코웨이 제공]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기업 코웨이는 코디의 안전을 위해 ‘비상벨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비상벨 시스템은 불특정 다수를 상대하는 방문판매·점검 서비스 특성상 혹시 모를 위험한 상황에 노출될 수 있는 코디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한 긴급 신고 시스템이다.

비상벨 시스템은 코디가 업무용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비상벨 버튼을 클릭하면 코디의 실시간 위치 정보가 담긴 문자창이 자동으로 활성화되고, 해당 문자 발송 시 경찰에 즉시 신고되는 방식으로 작동된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회사의 핵심 파트너인 코디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디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을 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코웨이는 코디의 안전과 재해 예방을 목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코웨이는 코디가 업무를 시작하기 위해 업무용 앱을 구동했을 때 15초 분량의 안전보건 영상이 표출되도록 한 ‘안전보건 동영상 송출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다양한 안전보건 정보를 실시간으로 코디에게 전달하기 위해 ‘코웨이 안전을 부탁해’라는 이름의 카카오 채널도 운영하고 있다. 손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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