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수 롯데알미늄 대표이사가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롯데알미늄 제공] |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 롯데알미늄, 롯데인프라셀, 롯데패키징솔루션즈가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 양육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했다. 지난 5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공공기관장,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여하고 있다.
롯데알미늄은 최연수 대표이사가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최연수 대표는 “이번 캠페인이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동들이 행복하고 존중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에서 성장하길 바라며, 우리 사회에서 아동학대 문제가 사라질 때까지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알미늄은 지난 2019년부터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해 AL♥YOU 프로젝트(학대피해아동 지원사업),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저소득층 아동 기프트박스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최연수 대표는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와 차우철 롯데GRS 대표를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