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센트럴시티. [신세계 제공] |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추석 연휴 기간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각 점포별로 가족 단위 고객을 겨냥해 체험형 콘텐츠와 다양한 쇼핑 혜택을 마련했다. 14일부터 15일까지 신세계 사우스시티 10층 S가든에서는 윷놀이, 투호 던지기 이벤트 참여를 통해 F&B 할인권도 증정한다. 15일 오후 2시와 4시에는 1층 1번 게이트 정문 앞에서 보름달 사물놀이 공연이 펼쳐진다.
13일부터 22일까지 대전신세계 Art&Science 과학관 넥스페리움에서는 뽑기 게임이 열린다. 같은 기간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앱에서는 ‘한가위 쿠폰 패키지’를 통해 10종의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27일부터는 가을 정기세일을 시작한다. 10월 1일부터는 코스메틱 모바일 앱 샘플링 이벤트, 가을 메이크업 브랜드 기획전 등의 대형 행사를 앞두고 있다.
한편 신세계백화점은 올 추석 연휴 기간 11개점(강남점, 타임스퀘어점, 신세계 사우스시티, 센텀시티, 대구신세계, 대전신세계 Art & Science, 마산점, 김해점, 광주신세계, 의정부점, 천안아산점)은 추석 전날인 16일과 추석 당일 17일에 휴점한다. 신세계 본점은 추석 당일 17일과 18일 쉰다. 하남점은 추석 당일인 17일 하루만 휴점한다.
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올 추석 긴 연휴를 시작으로 국군의 날과 개천절 연휴가 다가오는 만큼 풍성한 쇼핑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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