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스파 ’어텀 인 웰니스 씨메르’.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제공]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오는 10월 31일까지 ‘럭셔리 웰캉스’ 프로모션을 한다고 밝혔다.

오는 20일에는 야외 오션스파 풀에서 ‘플로팅 사운드 베스’를 운영한다. 스트레스 해소에 탁월한 싱잉볼 소리와 진동을 통해 몸과 마음의 안정을 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22일 신관 야외가든에서는 심신 치유에 좋은 스트레칭과 호흡 명상법을 배울 수 있는 ‘가든 마인드풀니스 스트레칭’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오는 13일, 27일에 이어 10월 18일과 25일에는 밴드와 매트를 활용한 동작으로 몸의 긴장을 푸는 ‘가든 밴드 필라테스’ 클래스도 열린다.

오션스파 ‘씨메르’는 수중 꽃놀이를 즐길 수 있게 ‘어텀 인 웰니스 씨메르’로 새단장했다. 가을을 상징하는 메밀꽃, 국화꽃, 코스모스, 투구꽃을 테마로 각각 스파존을 꾸몄다. 지속가능한 뷰티&라이프 브랜드 ‘아로마티카’와 함께 ‘오렌지 글로우 비타 팝업존’을 선보여 다양한 스킨케어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웰니스 브랜드와 협업한 패키지 2종도 만날 수 있다. 먼저 부산 로컬 티 브랜드 ‘리프레쉬랩’과 함께 티 샘플러, 고급 프랑스산 향료의 티 멀티퍼퓸을 제공하는 ‘타임 투 리프레쉬’ 패키지를 내놨다. 패키지 외에 오는 20일과 10월 18일에는 ‘티 믹솔로지’ 클래스가 열린다. ‘아로마티카’의 글로우 비타 스킨케어 키트 등을 증정하는 ‘힐링스테이’ 패키지도 선보인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관계자는 “올해 세계적인 웰니스 행사 ‘월드 웰니스 위켄드’의 공식 참여 호텔로 선정된 만큼 차별화된 콘텐츠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