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이 지난 7일과 9일 인천공항 제2터미널 서편에 복합패션매장과 뷰티 매장을 차례로 오픈하며 대규모 ‘신세계 존’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총 2107㎡(637평) 규모로 럭셔리와 수입 컨템포러리, K-브랜드까지 다양한 패션·뷰티 브랜드 등 140여 개 브랜드가 총집합했다. 특히 인천공항점 최초로 골프웨어 전용관을 구축했다. 디올 뷰티와 바프 아몬드, 전자제품 풀리오 안마기 등 인기 브랜드 팝업매장도 열어 상품경쟁력을 더했다. 김희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