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만월경 롯데몰 은평점. [만월경 제공] |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카페 프랜차이즈 만월경이 롯데몰 은평점에 13번째 직영 매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직영점은 만월경의 첫 복합쇼핑몰 입점 매장이다. 롯데몰 2층 문화센터 옆에 들어섰다. 내부는 ‘테라리움’ 콘셉트로 꾸몄다. 테라리움은 투명한 용기 속에 식물을 재배하는 것을 말한다.
매장에는 커피머신 2대가 설치됐다. 커피머신은 커피 제조의 과정을 1㎖, 1g 단위로 제어하는 기능을 탑재했다. 에스프레소를 TDS(물에 녹아 있는 물질의 비율) 8~10%로 유지해 고품질 커피를 추출할 수 있다.
김재환 대표는 “만월경 롯데몰 은평점을 발판 삼아 앞으로 롯데쇼핑 마트&슈퍼사업부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롯데마트·롯데몰 등에 연내 10호점까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