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가든마켓 야외 나무 판매장. |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정원수·자재공판장인 순천만가든마켓주식회사이 9월 가을을 맞아 정원수 시장 활성화를 위해 정원·조경수를 대량 반입해 재개장했다고 13일 밝혔다.
순천시 출자회사인 농업회사법인 순천만가든마켓은 지역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국화류를 직영 판매하고 있다.
가을을 대표하는 그라스류와 다양한 정원수, 과수 묘목 등 총 500여 가지 종류의 정원식물과 다양한 정원용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이번 가을 나무시장은 지난해와 달리 정원수 공판장에서 실시간 경매, 현장 호가 경매, 온라인 스마트 경매를 통해 다양한 품목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순천만가든마켓은 이번 가을 나무시장 오픈에 맞춰 온라인 쇼핑몰에서 정원용품 특가행사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임승규 대표이사는 “순천만가든마켓이 전남 동부권을 넘어 대한민국 정원산업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을 나무 시장을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구근류 선주문(예약)을 비롯한 가을 나무시장에 대한 문의 사항은 순천만가든마켓 사무실(061-724-4959)로 하면 된다.
가든마켓은 추석 당일(17일)만 휴장하고 나머지 한가위 연휴 기간에는 정상 영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