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S는 청렴과 윤리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 및 콘서트를 11일 개최했다.[IBS 제공] |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기초과학연구원(IBS)은 9일부터 13일까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IBS 반부패청렴 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주간은 임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부패청렴 주간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이 5일간 열렸다. IBS는 반부패 청렴 정책을 점검하고,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추진 회의로 주간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출근 시간대에 임직원들에게 청렴 의식 강화를 위한 홍보물을 배포하며, 청렴 실천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IBS 본원, 중이온가속기연구소 및 3개 연구클러스터(POSTECH, KAIST, UNIST)에서 동시에 개최했다.
IBS는 출근 시간대에 임직원들의 청렴 의식 강화를 위한 홍보물을 배포하며 청렴 실천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IBS 본원과 중이온가속기연구소 그리고 3개 연구클러스터에서 동시에 개최했다.[IBS 제공] |
청렴과 윤리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 및 콘서트를 여는 한편, 청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즐겁게 청렴 문화를 학습할 수 있는 퀴즈 이벤트도 진행했다. 노도영 IBS 원장은 청렴 주간을 마무리하며 임직원에게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실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짐하는 서한을 발송했다.
노 원장은 “청렴한 조직문화는 신뢰받는 연구기관의 필수 요건인 만큼, 임직원들이 청렴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