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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여행 유튜버 곽튜브가 왕따 가해 의혹을 받았던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을 두둔해 논란에 휩싸였던 가운데, ‘팝업 상륙작전’ 촬영 분은 편집 없이 방송될 예정이다.
20일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곽튜브는 21일 종영하는 KBS2 예능 '팝업상륙작전'에 출연한다. 출연분 편집없이 그대로 전파를 탈 예정이다.
앞서 곽튜브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나은과 함께한 이탈리아 여행기를 공개하면서 이나은을 두둔하는 듯한 발언을 해 ‘대리 용서’ 논란으로 번졌다. 곽튜브는 “오만하고 잘못된 판단이었다”며 두 차례에 걸쳐 사과했다.
이후 온라인상에서 곽튜브의 학교 폭력 피해 진위 여부와 절도 의혹을 제기하는 글이 올라와 파장이 커졌다. 곽튜브 소속사 측은 “사실관계가 분명하지 않은 악의적인 공격은 물론이고, 주변 지인들에게 이어지는 무분별한 연좌제식의 비난은 자제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 논란으로 곽튜브는 MBN '전현무계획' 시즌2 첫 촬영에 불참했지만 이번 '팝업상륙작전'에는 정상적으로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