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2년 연속 청년친화헌정대상 ‘소통대상’ 수상

[광진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주관한 ‘2024년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2년 연속 소통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청년이 직접 청년 친화 정책을 펼친 우수 기초자치단체를 평가하는 이번 시상에서 구는 지난해 개설한 온라인 포털 ‘청년포털’을 비롯해 ‘청년 네트워크’, ‘청년정책위원회’와 같은 참여 기구를 운영해 청년들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또 어학,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금을 1.5배 확대하고 청년행정인턴, 청년점포를 추진해 경제적 자립을 돕는 등 청년 세대에 필요한 실제적인 도움을 제공한 점도 큰 호응을 얻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청년 가까이서 이야기를 귀담아 듣고 소통을 양분 삼아 행복한 일상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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