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스테파니 미초바와 래퍼 빈지노. [빈지노 인스타그램] |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유명 래퍼 빈지노(37·본명 임성빈)가 자신을 스토킹한 혐의로 30대 여성을 고소했다고 26일 뉴스1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빈지노는 지난 8월 5일 오후 6시께 자신의 자택을 찾은 30대 여성 A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A씨는 지난해에도 빈지노가 공동대표로 운영 중인 강남구 논현동 아이앱스튜디오(IAB STUDIO) 사무실을 여러 차례 찾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경찰은 빈지노와 A씨를 대상으로 한 차례씩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측은 "수사 중이라 구체적으로 확인해 줄 수 없다"고 했다.
한편, 빈지노는 앞서 2022년 독일 국적의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와 혼인 신고 소식을 알렸다. 최근에는 미초바의 임신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