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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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강남문화재단을 통해 10~11월 도곡동 오유아트홀에서 열리는 강남연극축제를 후원한다고 27일 밝혔다.
강남연극축제는 연극 문화 활성화 차원에서 지역 연극단체를 후원하고자 기획된 것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강남연극협회, 웬연극제 페스티벌 추진위원회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강남연극축제는 오는 28일 개막해 다양한 공연과 낭독극을 선보인다. 또한 웬연극제 페스티벌은 10월 14일 개막한다. 연극 문화의 중심인 대학로를 벗어나 강남 일대에서 새로운 연극 문화의 지평을 연다는 의미가 있다고 구는 덧붙였다.
강남연극축제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고, 웬연극제 페스티벌은 인터파크를 통해 공연별로 예매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