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물고기뮤직 제공] |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임영웅이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2024년 9월 1위를 차지했다. 45개월 연속 1위의 대기록이다.
29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2024년 9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임영웅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개최하다, 출연하다, 광고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자선축구대회,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삼시세끼’가 높게 나왔다.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93.58%로 분석됐다.
2024년 9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임영웅, 영탁, 박지현, 박서진, 이찬원, 남진, 장민호, 장윤정, 송가인, 김수찬, 손태진, 나훈아, 정동원, 태진아, 홍지윤, 전유진, 강진, 김다현, 김연자, 진해성, 양지은, 설운도, 안성훈, 김소연, 은가은, 홍진영, 마이진, 린, 진성, 김소유 순으로 분석됐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이다.
한편 임영웅은 가수 뿐 아니라 예능인으로서도 맹활약했다.
임영웅은 지난 27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Light’에 출연해 목공부터 감자 캐기까지 마스터하며 진정한 일꾼으로 변신했다.
임영웅이 출연한 ‘삼시세끼 Light’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2.4%, 최고 14.7%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11.8%, 최고 14.1%를 기록했다.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또한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평균 4.2%, 최고 5.1%를, 전국 기준 평균 4.1%, 최고 4.8%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