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전 부시장, 경주 고향집서 숨진 채 발견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북 경주 전 부시장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 경북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4분께 경북 경주시 현곡면 한 가정집에서 경주 전 부시장 A씨가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

유족들이 A씨와 연락이 닿지 않자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지난 6월말 퇴임한 A씨가 유서 등을 근거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구체적인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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