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2024 아시아 콘크리트 엑스포 & 스마트 모듈러 건설 엑스포’ 개최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킨텍스(대표 이재율)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1전시장 5홀에서 콘크리트 및 스마트 모듈러 전문 박람회 ‘2024 아시아 콘크리트 엑스포 & 스마트 모듈러 건설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킨텍스와 한국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연합회,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 및 주관하는 것으로 지난 2021년 첫 행사 개최와 비교해 두배 이상 참가기업이 증가했다.

특히 적극적인 외국 홍보를 통해 다국적 기업인 Progress Group, 이탈리아 Nordimpianti, 독일 Hess Group, 프랑스 Quadra 등 세계 유수의 콘크리트산업 전문기업을 포함해 7개국에서 30여개 브랜드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콘크리트 솔루션, 제품, 시공, 유통 및 관리 등 콘크리트 관련 품목을 총망라한 전시와 함께 세미나와 컨퍼런스 등 20여개의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대표적으로 세계 최대 콘크리트 생산솔루션기업 Progress Group에서는 자동화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생산 및 시공 솔루션 기술을 소개하며 이외에도 스마트건설과 스마트모듈러포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콘크리트학회 세미나 등이 준비돼 있다.

킨텍스는 참가기업의 홍보 및 마케팅 성과제고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먼저, 국내 바이어뿐 아니라 일본 PCa창조개발교류회, 싱가포르 건설매체인 ‘Southeast Asia Construction’ 등 글로벌 인사들의 참관을 위해 도슨트투어를 진행하며 유관기관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 파티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재율 대표는 “이번 행사는 산업 트렌드뿐 아니라 콘크리트 산업과 관련해 업계 관계자들이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강화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다양한 기업과 관계자들 모두가 의미있는 비즈니스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아시아콘크리트엑스포는 금속산업대전과 국제모빌리티산업전, 국제 공구 및 스마트용접 자동화전, 한국건설박람회와 킨텍스 1전시장에서 동시 개최해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관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aisaconcretex.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kcexpo@kintex.com, concretex@kintex.com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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