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성남시청소년재단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관순)은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은행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청소년어울림마당‘오아시스’를 개최한다.
청소년어울림마당 ‘오아시스’는 제15회 은행골축제와 함께 열리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의 주체로서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축제에서는 VR 트럭과 3D펜 체험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체험부터, 양말목 공예와 바다유리 티코스터 만들기 등과 같은 환경을 생각하는 체험 활동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스탬프 투어와 행운의 퀴즈 이벤트로 참여자들에게 깜짝선물 증정과 청소년 동아리 공연도 함께 펼쳐져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 박관순 센터장은“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