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파크 제공] |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테크노파크는 지난 7일 대구형 시민생활종합플랫폼 '대구로'의 적극적인 홍보와 시민 참여를 이끌기 위해 추진한 대구로 서포터즈의 해단식을 개최했다.
대구로는 민간 배달 플랫폼의 독과점을 타파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공공형 배달앱으로 ▲배달주문 ▲택시 호출 ▲전통시장 장보기 ▲대리운전 ▲병의원·약국 정보 등 시민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 4월 30일 출범한 대구로 서포터즈는 대구로의 각종 혜택과 신규 서비스 출시 소식, 지역 축제와 함께하는 대구로 등 다양한 정보를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홍보했고 이번 해단식을 끝으로 5개월간의 활동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서포터즈는 SNS, 영상 분야로 구분해 총 12명의 시민이 선정돼 활동했고 대구로의 핵심 정보와 혜택을 한눈에 보기 쉽게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등의 매체를 활용하여 콘텐츠를 제작했다.
그 결과 서포터즈는 지난 5개월간 ▲총 63건의 온라인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홍보했고 ▲대구치맥페스티벌 ▲지역 대학 축제 홍보 부스 운영 등 온라인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대구로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해단식을 통해 모든 서포터즈들은 수료증을 수여받고 상금이 주어지는 우수 서포터즈의 명예는 참신한 홍보 콘텐츠 제작과 온오프라인에서 적극적인 활동 실적을 기록한 박선주, 신주연 서포터즈에게 돌아갔다.
김한식 대구TP 원장은 "대구로를 직접 이용하는 시민들의 시각에서 다양한 정보와 혜택을 홍보할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이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대구로를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