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서재-토스, ‘B주류경제학’ 출판 기념회 개최

B주류경제학 출간 기념회 포스터. 밀리의서재 제공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밀리의서재(대표 박현진)가 오리지널 경제경영서 〈B주류경제학〉 출간을 기념해 CGV연남에서 출판 기념회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B주류경제학〉은 토스 유튜브 채널 머니그라피에서 4600만회 누적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B주류경제학’의 온라인 콘텐츠 일부 내용과 이재용 현직 회계사의 인사이트가 담긴 도서다.

머니그라피의 대표 콘텐츠인 ‘B주류경제학’은 이재용 회계사와 함께 소비문화 이면의 경제 이야기를 나누고, 개인의 취향이 어떻게 돈이 되고 트렌드가 되는지 소개하는 콘텐츠다. 뿐만 아니라 시장에서의 성공과 실패 요인을 현업 종사자들과 재무제표로 분석해주고 있다.

밀리의서재는 최근 2030 세대가 재테크와 경제에 관심이 높다는 점을 착안, 토스와 협업하여 온라인 콘텐츠 ‘B주류경제학’ 내용에 기반한 트렌디한 경제경영서를 오리지널 종이책으로 출간한다. 책에서는 유튜브 콘텐츠의 핵심을 담아내는 동시에 재무제표 읽는 법에 대한 특별 해설과 최신 산업 데이터를 추가했다. 더불어 트렌드 주도층인 Z세대 관련 ‘소비로 찾는 Z 취향 10’ 부록도 포함해 경제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밀리의서재는 오리지널 도서 출간일에 맞춰 CGV연남에서 시사회 형식을 차용한 이색적인 출판 기념회를 진행한다. 시사회에서는 종이책 실물 최초 공개와 함께 'B주류경제학'의 진행자 김창선 PD와 이재용 회계사의 만남이 마련된다.

김태형 밀리의서재 출간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업은 밀리의서재의 출판 노하우와 토스의 혁신적인 금융 콘텐츠가 만나 독자들에게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토스와 다양한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고 독서가 주는 가치를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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