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사회적경제 가치를 확산하고 사회적경제기업과 주민 간 교류를 위해 오는 26일 ‘2024 강북구 사회적경제 한마당 – 다‘가치’ 소셜 마켓’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에피소드 수유838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플리마켓과 다양한 공연,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존으로 꾸며진다.
플리마켓은 강북구 사회적경제기업 및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20여개 부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먹거리, 생활용품 및 액세서리 등의 판매부스와 공예, 키링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로 구성된다.
놀이존에는 페이스페인팅, 삐에로 풍선묘기, 전통놀이, 마술체험 등의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마술쇼 및 버스킹 공연 등도 준비됐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많은 구민의 참여로 사회적경제 가치가 확산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