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민경 11월의 신부된다

배우 김민경. [헤럴드POP]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배우 김민경이 결혼한다.

30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김민경은 오는 11월 16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김민경은 예비신랑의 듬직한 모습에 반해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을 결심했다고 알려졌다.

김민경은 배우 활동과 함께 웨딩드레스 업체의 대표로 활동하다가 실제 웨딩드레스를 입는 주인공이 됐다.

김민경은 지인들에게 결혼 소식을 알리며 11월의 신부가 될 준비를 마친 상태다.

김민경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청첩장을 받고 축하 메시지를 전하는 지인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민경은 지난 2001년 제45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眞)으로 당선됐다.

이후 KBS 2TV '엄마가 뿔났다' JTBC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 '무자식 상팔자' MBC '이브의 사랑' 등에서 열연을 펼쳤다.

현재 '민경의 가식' 채널을 운영하며 구독자들과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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