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시장, “안양 기부의날, 고(故) 전재준 삼덕제지 창업자가 공장용지를 기증 기념한 날”

최대호 안양시장 페북 캡처.

[헤럴드경제(안양)=박정규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은 31일 자신의 SNS를 통햐 ‘기부의 날,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다’라는 글을 올렸다.

최 시장은 “안양시 ‘기부의 날’은 고(故) 전재준 삼덕제지 창업자가 시민을 위해 공장용지를 기증한 11월 3일을 기념하며, 오늘날 삼덕공원이 되기까지 나눔이 도시와 시민에게 준 큰 울림을 되새기는 날입니다. 기부는 단순한 물질적 나눔을 넘어 서로를 돌보고 연대하는 마음의 실천입니다”라고 했다.

이어 “나눌수록 커지는 기쁨과 퍼지는 행복이 기부가 주는 가장 큰 가치입니다. 매년 이 날, 귀한 나눔을 실천한 분들께 감사를 표하며 그 의미를 널리 전합니다”고 했다.

그러면서 “안양시 ‘기부의 날’이 나눔의 가치를 돌아보고 함께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작은 기부가 모여 큰 변화를 이루듯, 우리 도시와 이웃이 따뜻해지고 행복해질 것입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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