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공] |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시는 오는 10일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는 서울미식 100선에 선정된 셰프와 미식업계, 국내외 미디어가 참여하는 서울미식어워즈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미식 100선에 선정된 분야별 최고 셰프와 서울 미식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공로상을 수여한다.
서울미식주간에는 ‘서울 레스토랑의 특별한 초대’라는 주제로 서울미식 100선에 선정된 레스토랑과 백화점, 경동시장 청년몰 등 120곳이 참여해 특별한 메뉴를 선보인다.
‘MZ셰프의 힙한 초대’라는 프로그램에서는 흑백요리사로 인기를 얻은 젊은 셰프들이 서울의 유명한 신당동 떡볶이, 장충동 족발, 종로 빈대떡 등의 음식을 재해석한 협업 메뉴를 선보인다.
서울미식주간 프로그램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미식주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은 전국 각지의 맛이 모여 있는 글로벌 미식관광도시”라며 “올해 서울미식주간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미식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