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 제공] |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최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최현석, 윤남노(요리하는 돌아이) 셰프가 아이스크림 레시피 대결을 펼친다.
배스킨라빈스는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 셰프가 배스킨라빈스 바닐라 플레이버를 활용해 31분 동안 ‘핑크스푼대전’을 벌인다고 6일 밝혔다. 이 대회는 SPC 배스킨라빈스 주최로 열린다. 우승작은 소비자 투표로 결정된다.
최현석 셰프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달걀 노른자와 파마산 치즈 소스를 조합하고 베이컨칩을 올린 ‘까르바닐라’를 만들었다.
윤남노 셰프는 올리브와 케이퍼(향신료)의 강렬한 맛을 부드러운 바닐라와 조합한 ‘돌아이스크림’을 제안했다.
두 셰프의 레시피 아이스크림은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이하 ‘워크샵’)’ 매장에서 12월 5일부터 판매한다.
우승작은 소비자 투표 결과와 현장 판매량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돼 선정된다. 온라인 투표는 오는 10일까지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이하 해피포인트 앱)에서 진행된다. 내달 4일 워크샵 매장에서 열리는 현장 심사와 같은달 17일까지 제품 판매 데이터를 합산해 최종 결과가 발표된다. 우승작은 정식으로 제품화해 전국에 출시될 예정이다.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 투표 참여 고객에게는 11월 이달의 맛 싱글 레귤러를 싱글킹 사이즈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된다.
자신이 투표한 셰프가 최종 우승할 경우 ‘싱글레귤러 1+1’ 쿠폰도 12월에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 해피포인트 앱 투표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5명이 12월 4일 두 셰프와 함께하는 워크샵 현장 심사에 초청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