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아이스 누가바이트 미니, 귀염상 받았네…‘굿디자인 어워드’ 동상

[해태아이스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해태아이스 ‘누가바이트 미니’가 ‘2024 굿디자인 어워드’ 패키지 디자인 부문에서 동상(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누가바이트 미니’는 해태아이스 대표 스테디셀러 누가바를 한 입 크기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누가 볼까 몰래 먹는’ 콘셉트를 강조한 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눈동자 모양의 제품 형태를 캐릭터화해 생명력을 부여했고, 개별 포장지마다 귀엽고 발랄한 표정의 디자인을 적용했다.

한편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대표 디자인 시상식이다. 1985년부터 매년 종합 심사를 거쳐 디자인이 우수한 상품을 선정해 정부인증 GD(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해태아이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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