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학양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진구지회장. [사진=자총 부산진구지회] |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진구지회는 지난 17일 ‘2024년도 회원 전적지 탐방 및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노학양 회장 주관으로 지회 부회장, 청년회, 여성회 등 12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지킴이로서 국민운동단체의 위상을 높이고 조직 간부들의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초읍 자유회관에서 부산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 입법촉구 캠페인을 진행하고, 국립산청호국원 헌화 및 방문, 오찬, 퍼포먼스, 노래자랑,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사업 및 회원 참여를 독려하며 최우수 지회로 선정된 것을 자축하고 회원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유총연맹 부산진구지회 노학양 회장은 “최우수 지회로서의 자유와 안보지킴이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소외 계층을 위한 봉사활동과 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진구지회는 지난 17일 ‘2024년도 회원 전적지 탐방 및 한마음 대회’를 개최하고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자총 부산진구지회] |
한편, 노 회장은 2006년부터 연맹 활동을 시작해 개금1동위원장, 부산진구위원장협의회장, 부산시위원장협의회장, 부산시자유산악회장 등 여러 직책을 역임하며, 지난 5월 21일 부산진구지회 제1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그는 봉사활동과 연맹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총재표창,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세계자유민주연맹 봉사장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