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방위협의회, 43예비군 관리대대, 예비군 지역대 등 참여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동두천시(시장 박형덕)가 21일 ‘2024년 동두천시 민관군 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민·관·군의 화합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동두천시와 통합방위협의회, 43예비군 관리대대 및 예비군 지역대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체육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축구, 신발 양궁, 투호, 제기차기 등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다양한 종목으로 운영됐으며, 경기 중 각 팀이 하나가 되어 경기에 임하며 승패를 넘어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했다.
박형덕 시장은 “체육대회를 통해 민·관·군이 함께 즐기고 협력하는 모습을 보며 서로의 신뢰가 한층 깊어졌다고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이와 같은 행사를 통해 서로의 역할과 협력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