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은행 본관과 신축 통합별관 [사진공동취재단] |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한국은행 경제통계국은 25일 한국외국어대학교 상경대학과 학술 및 교육 프로그램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신승철 한은 경제통계국장과 박영환 통계기획부장, 오완근 한국외대 상경대학장, 권원순 한국외대 경제학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인재 양성 및 교육이라는 공동 목표를 달성하고 양 기관 간 지속 가능한 협력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를 통해 한은은 한국외대 상경대학의 경제지표 관련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하고 강의를 지원하며, 교육 프로그램 교류 등을 통한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한은 경제통계국은 “앞으로도 학계 및 외부 연구기관과의 학술 교류 및 협력을 활발하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