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역대 최고점(93.44점) 달성
중소기업 제품 수험자 90만명 홍보, 신기술 체험 플랫폼 등 동반성장 지원
중소기업 제품 수험자 90만명 홍보, 신기술 체험 플랫폼 등 동반성장 지원
한국산업인력공단 |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6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된 ‘2024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받았다.
2024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촉진하고, 동반성장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관심을 증진하기 위해 개최된다.
공단은 ▷연간 90만명의 국가자격 수험자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해주는 가치드림서비스 운영 ▷중소기업·지역주민이 신기술을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는 K-하이테크 플랫폼 운영 등 공공기관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이런 노력을 통해, 공단은 지난 4월 발표된 2023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역대 최고 점수인 93.44점(우수등급)을 달성했고, 아시아로하스(ESG) 산업대전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이우영 이사장은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상식으로, 오늘에서 평생으로’ 평생능력개발 상식의 시대를 통해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