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헬스케어 시장은 인공지능과 같은 첨단 인프라, 디지털 및 원격의료를 기반으로 하는 혁신적인 의료기술 및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기술력이 뛰어난 한국내 헬스케어 기업들에게 큰 기회로 인식되고 있지만 복잡한 규제 환경, 경쟁적인 시장 구조 등으로 미국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한국 기업들이 실제로 미국시장을 진출하고 사업을 성장시키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LA총영사관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미국지사는 한미생명과학인협회(KAPAL)와 함께 ‘미국 현지 전문가에게 듣는 한국 헬스케어 기업의 미국 시장 성공 전략’ 온라인 세미나를 오는 12월 5일 오후 5시부터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미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한국 헬스케어 기업들에게 미국 사업에 필요한 회사설립, 시장 진입전략, SBIR 등 미국 정부 연구보조금 수령 방법 및 미국 헬스케어 시장에 맞춘 비즈니스 모델 조정 방안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링크(https://www.eventbrite.com/e/how-korean-healthcare-companies-can-thrive-in-us-market-tickets-1094989014619?aff=oddtdtcreator)를 통해 사전등록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미생명과학인협회(Korean-American Professional Association in Life Sciences)는 워싱턴, 버지니아 및 캘리포니아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비영리단체로 미국, 캐나다 및 한국에서 활동하는 약 2,000여 명의 바이오 전문인들이 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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