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사학위 프로그램 등 유학생 유치 협의
호남대, 중국 요동대학과 교류 협력 방안 논의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은 28일 중국 요동대학 장종성() 당위원회 부서기 일행과 환담하고, 양교의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은 손완이 국제교류처장, 진춘화 국제교류협력실장과 함께 중국 요동대학의 장종성() 당위원 부서기, 서동(徐桐) 국제교육대학 학장, 전굉(田宏) 방직복장대학 부학장과 환담하고, 교류 협의를 진행했다.
방문단은 본교 패션디자인학과 강의실 및 실습실을 둘러본 이후 장소영 패션디자인학과장과 패션디자인학과 복수학위 프로그램, 석사학위 프로그램 등 유학생 유치에 관한 세부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호남대와 요동대학은 2014년 협약을 체결한 이래 교환학생, 전문대-학부 연결 과정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요동대학은 중국 요녕성 단동시에 소재한 대학으로 1만 700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에 있고, 1500여명의 교직원이 재직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