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러브백 캠페인’ 전개…“나눔의 온기 나누죠”

하남스타필드점, 장애인 위한 생일 파티
청주점은 복지관 중증 장애인 식사 지원


아웃백 하남스타필드점 오정근(왼쪽 두번째부터) 점주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한철희 팀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제공]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전하는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아웃백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은 ‘나보다 우리’라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2013년 시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아웃백 하남스타필드점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해 분기별로 소외계층을 위한 특별한 생일 파티를 여는 ‘러브백 아웃백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7일에는 복지관 소속 저소득 장애인과 가족 20명을 매장에 초대해 아웃백의 인기 메뉴를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아웃백 청주점 역시 올해 청주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약을 맺고,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직원들이 복지관을 방문해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립레츠&치즈 필라프’와 콜라 50세트를 후원했다.

아웃백 관계자는 “전국 매장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러브백 캠페인을 통한 나눔의 온기가 널리 닿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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