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E&C, ‘제22회 대한민국 건강주택대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 수상

유림E&C는 지난 29일 경기도 양주시 옥정로2길에 위치한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으로 ‘2024 대한민국 건강주택대상’에서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주거환경 내 유해물질 저감, 친환경 주거 공간 조성과 건강한 주택을 건설 보급확산시켜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제22회 대한민국 건강주택대상’에서 ㈜ 유림E&C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이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을 시상하고 있다.(좌측 이재성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대표, 우측 황양원 ㈜ 유림E&C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 현장소장)>


올해로 22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건강주택대상’은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최하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주거환경 상이다. 이 상은 실내 공기질 개선, 층간소음 저감 등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주거공간을 창출한 건설업체와 자재업체에 수여된다. 이번 수상은 유림E&C의 지속적인 환경 친화적 노력이 결실을 맺은 사례로 평가된다.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은 지하 2층에서 지상 최고 35층, 13개 동, 총 1,140가구로 구성된 대단지로, 2023년 1월 입주를 시작했다. 이 단지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주거 환경을 목표로 설계되었으며, 다양한 친환경 요소를 도입했다.

유림E&C는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 건설 과정에서 친환경 건축 자재와 저VOC(휘발성 유기 화합물) 페인트 및 바닥재를 사용해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고 유해 물질을 최소화했다.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해 단열재와 고성능 창호를 설치하여 냉난방 에너지를 절감함과 동시에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데 주력했다.

또한, 재활용 가능한 건축 자재를 활용함으로써 폐기물을 억제하고 자원 낭비를 줄였다. 단지 내에는 아이들의 정서 함양과 자연 체험을 위한 보타닉가든(온실하우스)이 조성되어 있으며, 가족 단위의 체험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자연과의 조화로운 삶을 지원한다.

스마트홈 시스템을 도입해 에너지 사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실내 공기질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한다. 북유럽 컨셉의 커뮤니티 시설은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 공간을 제공하며, 어린이와 노약자 등 민감한 체질을 가진 입주민들에게도 안전한 주거환경을 보장한다.

유림E&C는 투명한 관리 운영과 입주민 의견 반영을 통해 신뢰를 구축하고 있으며,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고려한 지속 가능한 경영 방침을 통해 장기적인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유림E&C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주거 문화를 선도하며, 보다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