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제공 |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이지홍)가 지난달 30일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the go)’에서 혼다 고객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더 고 스페셜 콘서트(the go SPEICAL CONCERT)’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피아니스트 연주회와 팝페라 공연으로 구성된 이번 콘서트는 더 고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중 가장 많은 신청자가 몰리며, 지역 내 대표적인 문화 이벤트로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는 후문이다.
지난 4월 오픈한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는 카페 및 시승센터 운영 외에도 어린이안전교육, 각종 지식 강연, 커피 브루잉 클래스, 고객과 함께하는 토크쇼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누적 시승 고객 1700여 명을 포함한 총 2만5600여 명의 고객이 더 고에 방문하며, 지역 커뮤니티 공간이자 차별화된 고객 체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더 고 스페셜 콘서트도 이러한 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공연을 통해 행복한 연말을 맞이하고 고객과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고자 마련됐다. 사전 접수 및 추첨을 통해 혼다 고객과 카페 이용객, 그리고 인근 지역 주민들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피아니스트 정혜경의 피아노 연주 및 팝페라 가수의 공연으로 따뜻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더 고 스페셜 콘서트는 혼다와 모빌리티 카페 더 고에 보내주신 많은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했으며, 감동적인 공연을 통해 따뜻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혼다와 더 고 카페를 더 친밀하게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피아니스트 정혜경은 미국 노던 아이오와 대학교와 일리노이 대학교에서 피아노 연주 및 문헌으로 석사, 아티스트 디플로마, 박사 과정을 마쳤고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