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투자전문가…3세 최현수 현 대표와 보조
생활용품·제지 기업 깨끗한나라가 3일 신임 대표에 이동열 전무(사진)을 내정하고, ‘미래전략실’을 신설해 임원을 배치하는 등 인사를 단행했다.
이 대표 내정자는 22년 간 LG디스플레이와 LG화학에서 회계와 재무를 담당했으며, 2022년 깨끗한나라 최고재무책임자(CFO)로 합류했다. 그는 오너가 3세로 마케팅과 경영전략을 담당해온 최현수 현 대표와 보조를 맞추게 된다. 이밖에 신사업을 발굴·기획할 미래전략실을 신설, 박경환 상무를 실장으로 임명했다.
깨끗한나라 최현수 대표는 “신임 대표 내정 등 이번 인사를 통해 성장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라며 “지속적 혁신과 전략경영으로 젊고 트렌디한 기업문화를 구축할 것”이라 했다.
유재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