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동절기 차량점검 서비스 시행…“20일까지 전국 서비스센터서”

전국 318개 KG 모빌리티 서비스 네트워크
겨울철 운행 대비 엔진, 히터, 타이어 등 점검 지원


KGM 직원이 동절기 차량점검 서비스를 위해 센터에 방문한 차량을 들여다보고 있다. [KGM 제공]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고객의 안전한 겨울철 차량 운행 지원을 위해 ‘동절기 운행 대비 차량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차량점검 서비스는 4일부터 20일까지 3주간 군포 광역서비스센터를 포함 전국 318개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KGM 전 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차량 점검 항목은 ▷배터리 점검 ▷히터 작동상태 및 필터 점검 ▷부동액 점검 및 워셔액 보충 서비스 ▷등화 장치 점검 ▷공조장치 점검 ▷엔진오일 및 각종 오일류 누유 점검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 상태 점검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상태 점검 ▷냉각수 상태 점검 등 총 27개 항목으로 겨울철 차량 안전운행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전기차의 올바른 관리와 안전 불감증 해소를 위해 ‘전기차 대상 특별 안전점검 서비스’도 함께 시행한다.

이 기간 토레스 EVX 및 코란도 EV(이모션 포함) 고객은 ▷진단 장비를 통한 고전압 배터리 상태 점검 ▷모터용 냉각수 누수 및 주요 커넥터 연결 상태 점검 ▷차체 내/외부 배터리 팩 충격 및 손상 여부 진단 등도 세밀하게 점검 받을 수 있다.

또한, 차량점검 이벤트로 히터필터, 엔진오일 및 배터리 교환 시 공임 20% 할인 혜택은 물론 번호판 플레이트 및 에어매트 등 90여개 품목 할인구매도 가능하다.

KGM 관계자는 “자동차는 한파 및 폭설 등 기온의 큰 영향을 받기 때문에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 전, 배터리 점검 및 부동액과 워셔액 등 빙점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며 “겨울철 안전 운행에 있어 필요한 필수 항목을 집중적으로 점검 받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준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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