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PPL

마이바흐 S-클래스 등 차량 6종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에 고성능 전기 세단 ‘메르세데스-AMG EQS’, 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세단 ‘메르세데스-AMG S 63 E 퍼포먼스’, 최상위 럭셔리 세단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를 비롯한 주요 차량 6종과 제작 등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3일 첫 방송된 이 드라마는 원수의 집안에서 같은 날 같은 이름으로 태어난 남자 석지원(주지훈 분)과 여자 윤지원(정유미 분)이 펼치는 전쟁 같은 로맨스를 그린다. 주지훈과 정유미의 만남은 물론 ‘로미오와 줄리엣’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설정으로 방영 전부터 큰 기대감을 모았다.

차량 및 제작 지원은 드라마 속 주요 캐릭터와 메르세데스-벤츠 최상위 모델들을 매칭해, 차량이 가진 매력을 국내 고객들에게 간접적으로 전하고 나아가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극 중 석반 건설 전무이자 독목고 재단 이사장으로 등장하는 석지원(주지훈 분)은 고성능 전기 세단 ‘메르세데스-AMG EQS 53 4MATIC+’에 탑승해 현대적이고 전문적인 이미지를 강조하고, ‘메르세데스-AMG S 63 E 퍼포먼스’도 극중 주요 장면에 등장한다.

석반건설 회장이자 석지원의 아버지인 석경태(이병준 분)가 탑승하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80 4MATIC’은 품격을 상징하며 최상급 럭셔리 세단의 정수를 보여준다는 평가다. 김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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